쌓아온 가치관을 무너뜨리다. 이건범의 '내 청춘의 감옥'을 읽고 나서


서두 (Front Matter)
  • 표지 (Title Page)

SONY | DSC-RX100M4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25.7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8:08:01 22:14:24

  • 개정 이력 (Revision History)

2018년 8월1일 2차 작성

  • 목차 (Table of Contents)

추천의 글 - 공지영, 정진영, 조국, 한홍구
서문 - 청춘의 감옥, 자유롭고 불손하고 즐겁게!

1부 세상이 나를 구속할지라도
감옥의 생태학: 사회 바깥의 사회
머리털의 길이는 자유의 크기에 비례한다?
징역 철기 시대, 원시인의 생존법
끈은 도구이다? 아니다,‘소통’이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양심수 사동의 물을 흐리다
감옥판‘놀이하는 인간’
장사와 봉사의 경계는 어디에
각 방 욕쟁이 나와라!
날지 못하는 자들의 날갯짓
……토막토막 읽는 한국 현대사

2부 닫힌 사회와 그 친구들
농구장의 김매기 행렬
가벼움에서 나오는 긍정의 무게
살림의 경제, 시간으로 돈을 사는 법
모차르트와 살리에르가 사는 세계
모자람의 미학과 야박함의 철학
한 밥상에서 밥을 먹는다는 건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
피보다 아까운 술
여자가 되고픈 남자의 행복추구권
삶은 방향일까? 방식일까?
오줌의 연금술: 마시거나 버리거나
징역 전투 영어의 최강 한 문장, I can’t……
언어의 민주주의가 소통의 출발선이다!
……토막토막 읽는 한국 현대사

3부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영웅본색, 의리란 무엇인가?
저 간악한 무리들, 기만에 살찌는 무리들
그렇게 우리의 한 시절이 가도
내가 찾아야 할‘나’
사실과 해석, 그 뫼비우스의 띠
신은 우리가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만 허락하신다
공감과 공존의 방정식
갇힌 자가 흩어진 자들을 모은다
……토막토막 읽는 한국 현대사



본문 (Body)
  • 소개 (Introduction)

이건범이란 작가가 2차례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면서...... 경험과 사색의 내용을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 내용 
쌓아온 가치관을 무너뜨리다. 이건범의 '내 청춘의 감옥'을 읽고 나서


서가에 있는 책 중에 제목이 눈길을 끌어서 읽게 되었다.  '내 청춘의 감옥'   뭔가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줄 알았는데 제목 그대로 청춘의 시기에 투옥 생활을 한 것을 서술하고 있다.    문체며 내용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익숙했다. 알고보니  '파산 https://blog.naver.com/widereading/220852799386' 이란 책을 읽어 봐서 익숙했던 것이였다.

이건범이란 사업가가 창업에서 파산에 이른 이야기를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는데 '내 청춘의 감옥'에서 잠깐 이 회사 이야기가 나온다.

책 서두에 추천의 글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공지영, 정진영, 조국 등의 추천사가 있다.  그들이 찬사를 한 것 만큼의 감동은 받질 못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정치사범으로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서 투쟁하다 투옥되어 교도소에서의 생활을 다양한 이벤트를 접목 시켜서 소개하고 있다. 
감옥에서 꼭 필요한 물품과 소소한 깨달음 그리고 인간관계 등등 나름 체계적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내 놓고 있다.
무엇보다 .....   이 책의 가치라고 하면.....   작가의 인간적인 고뇌 부분이다.

절도, 살인, 강도 등등으로 투옥된 것이 아니라 정치사범으로 투옥이 되었기에 막연하지만 미래를 예측한 시점에서의 인생의 결정....
그리고 막상 구치소, 교도소를 가는 과정에서의 가치관의 정립과 혼란.....

나는 현실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깨야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갈팡질팡하다가 결국엔 그것을 못 깨는 인간을 직접 눈 앞에서 본 적이 있다.
자기 스스로는 고귀한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지켰겠다고 생각하겠지만 틀을 깨지 못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이런 인간적인 고뇌들이 책 곳곳에서 보인다.  아주 쉬운 언어로 빠르게 전개가 되기에 읽기엔 부담이 없다.  이건범 작가에게 영감을 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 로맹 롤랑의 매혹된 영혼'이란 책이 갑자기 궁금해진다.

SONY | DSC-RX100M4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25.7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8:08:01 22:14:24

SONY | DSC-RX100M4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22.2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8:08:01 22:15:11

SONY | DSC-RX100M4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8 | 0.00 EV | 22.2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8:08:01 22:15:54

SONY | DSC-RX100M4 | Normal program | Pattern | 1/25sec | F/2.8 | 0.00 EV | 22.2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8:08:01 22:16:30

SONY | DSC-RX100M4 | Normal program | Pattern | 1/25sec | F/2.8 | 0.00 EV | 22.2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8:08:01 22:17:06


  • 결론 (Conclusions)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산 한 사람의 인생을 느껴볼 수 있다.



말미 (Back Matter)
  • 부록 (Appendixe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