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시각을 가진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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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타협한 공화정을 사랑한 남자 마키가벨리의 군주를 위한 군주론…...

   

유명한 고전이기에 접근하는데 다소 부담이 있었다. 다행히 김경희님이 쉽게 번역을 해주어서 읽는데 수월했다.

이런 고전은 한글이 한글로 보이지 않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다행히 한글로 보였다. 대신 부록 부분에 강정인님이 쓴 글은 한글인데 이해가 가지 않았다. 너무 현학적으로 쓰여져 있어서 예상했던 그런 문맥 이였다.

   

   

   

서두 (Front Matter)

  • 표지 (Title Page)

  • 개정 이력 (Revision History)

2018.04.15 1차 작성

   

  • 목차 (Table of Contents)

   

「군주론」의 이해를 위한 지도

「군주론」의 이해를 위한 당대의 이탈리아 역사 개관

   

헌정사 :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로렌초 데 메디치 전하께 올리는 글

   

제1장 _군주국의 종류와 그 획득 방법들

제2장 _세습 군주국

제3장 _복합 군주국

제4장 _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정복했던 다리우스 왕국은 왜 대왕이

죽은 후 그의 후계자들에게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제5장 _점령되기 이전에 자신들의 법에 따라서 살아온 도시나

군주국을 다스리는 방법

제6장 _자신의 무력과 역량에 의해서 얻게 된 신생 군주국

제7장 _타인의 무력과 호의로 얻게 된 신생 군주국

제8장 _사악한 방법을 사용하여 군주가 된 인물들

제9장 _시민형 군주국

제10장 _ 군주국의 국력은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제11장 _ 교회형 군주국

제12장 _ 군대의 다양한 종류와 용병

제13장 _ 원군, 혼성군, 자국군

제14장 _ 군주는 군무에 관해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제15장 _ 사람들이, 특히 군주가 칭송받거나 비난받는 일들

제16장 _ 관후함과 인색함

제17장 _ 잔인함과 인자함, 그리고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과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것 중 어느 편이 더 나은가

제18장 _ 군주는 어디까지 약속을 지켜야 하는가

제19장 _ 경멸과 미움은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

제20장 _ 요새 구축 등 군주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많은 일들은 과연

유용한가 아니면 유해한가

제21장 _ 군주는 명성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제22장 _ 군주의 측근 신하들

제23장 _ 아첨꾼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제24장 _ 어떻게 해서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나라를 잃게 되었는가

제25장 _ 운명은 인간사에 얼마나 많은 힘을 행사하는가,

그리고 인간은 어떻게 운명에 대처해야 하는가

제26장 _ 야만족의 지배로부터 이탈리아의 해방을 위한 호소

   

   

   

본문 (Body)

  • 소개 (Introduction)

   

16세기 지금의 이탈리아 피렌체에 살던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로렌초 디 피에로 데 메디치에게 헌정한 글이다.

   

  • 내용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거의 15년간을 준비하여 정치와 관련 된 창작물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 결과물 중 하나가 이 '군주론'이다. 16세기 분열되 있던 이탈리아의 통일을 바라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헌정을 당한 이가 이 글을 읽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전형적인 학자풍이 느껴지는 글에 때론 뭔가 가르치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상당히 현실적인 충고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니콜로 마키아벨리 자신의 가치관과 해석으로 군주론에 녹이고 있다. 그 시대 상에서는 반하는 내용들도 서슴없이 소개하고 있다.

   

도덕적인 관념을 벗어나서 오직 실리만을 추고하고 있다.

   

삼국지의 유비가 생각나는 부분이다. 유비가 이 책을 헌정 당했다면 어땠을까???

   

   

이 '군주론'이 확실히 철학적이고 정치적이 관념 그리고 시대 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고전 필독서를 들어갈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다.

   

이런 류의 책은 현재 자기계발서에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저 옛날 중국의 제자백가나 삼국지가 오히려 받고 느끼는 교훈이 더 많지 않나 싶다.

   

눈길을 끄는 것은 목차이다. 그 시대이 이미 체계적으로 목차를 선정하고 글을 쓰는 것이 정립되어 있었나 보다.

   

   

그냥 깔끔하게 출판이나 논문 형식으로 쓰여졌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누군가를 위해서 쓰다 보니 뭔가 체계가 없이 뒤죽박죽인 느낌도 받았다.

   

책을 읽는 데는 부담이 없었는데 등장인물이나 역사적으로 소개되는 인물명이 헷갈리고 그게 그것 같아서 상당히 난해했다. 특히, 헌정 대상인 메디치가문 인물들의 이름이 비슷비슷해서 머리에 쏙 들어 오진 않았다.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에서 유럽이 21세기 전 세계 문화를 지배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양성을 예를 들었다. 즉, 중국과는 다르게 유럽은 여러 나라로 쪼개져 있어서 다양성이 존중되어 정치, 예술, 과학이 발전 할 수 있었다는 것인데 15세기 이탈리아를 보면 복잡하지만 오히려 득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상대적으로 마키아벨리는 분열된 조국의 통일을 바랬던 것 같다.

   

너무나 유명한 책이 책장에 보여서 나도 모르게 읽게 되었는데 다행히 번역이 잘 된 책을 읽게 되어 부담없이 끝 까지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엔 부록이 있는데 이 부록에 역자들이 군주론을 잘 소개하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오히려 뒷 부분 부록을 먼저 보고 본문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

   

   

자~~~~~~~~~~~~ 그럼 책 내용을 한 번 보자

   

   

   

   

역자 강정인, 김경희 …….. 어떻게 번역되는가에 따라서 전혀 다른 책이 되죠.

   

   

   

   

   

16세기 이탈리아의 지도…. 지도만 봐도 참 암울하네요.

   

   

   

   

   

   

   

   

마키아벨리는 체사레에게서 통일 이탈리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군주론을 썼다.

   

   

   

   

   

   

   

목차만 보아도 그 책을 파악 할 수 있다. 부록이 참 알차다.

   

   

군주론이 누구에게 헌정되었는지 소개된 페이지 , 마키아벨리는 누구에게 꼭 찍어서 이 책을 헌정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메디치 가문의 실세에게 줄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아서 정계로 복귀를 꾀한 것 같다.

   

하지만 , 결과론적으로는 실패했다.

   

   

   

   

참, 인간이란 동물에 대해서 냉철하게 판단하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마키아벨리 입장에서는 찐따는 인간 취급을 못 받았을 것 같다.

   

   

   

   

   

   

초판, 2판, 3판 각 판이 될 때 마다 고뇌 속에서 계속 수정되고 업데이트 되었다. 좋은 출판사의 좋은 역자가 쓴 책을 바로 접하게 되어 운이 좋았다.

   

   

   

   

마키아벨리가 쓴 편지 속에서 그의 속 내를 알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보면 그의 속내를 알 수 있듯이 공식적인 글과는 별개로 사적인 글이 오히려 그 작가의 생각을 더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국가통치술에 관하여 15년 간을 연구한 산출물이 군주론이다. 아니 그 중 하나가 군주론이다.

   

   

   

   

   

   

   

   

   

   

   

   

   

   

   

   

   

   

부록 부분에 역자들의 소감이 있다. 그 만큼 이 책에 대한 깊이가 남 다름을 느낄 수 있었는데 번역서의 흐름에 대한 글도 있어서 역시 원서를 읽어야 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 결론 (Conclusions)

   

최근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서 그런가 나에게 '군주론'은 자기계발서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다가왔다. 그 시대 상을 생각하고 역사를 생각하고 주변 나라와의 관계 같은 배경 지식이 낀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단순 텍스트만 보았을 때는 그냥 좋은 글 이였다.

   

오히려 삼국지나 제자백가 같은데 군주에게 더 유용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서양 문물이 21세기를 지배하고 있어서 필독서가 된 느낌이다.

   

   

   

  •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까치글방의 책을 읽는 다면 뒷 부분의 부록을 먼저 볼 것을 권장합니다.

   

   

   

말미 (Back Matter)

  • 부록 (Appendi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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