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살고 싶었던 남자 '빅 픽처'를 보고 나서

자신의 삶을 살고 싶었던 남자 '빅 픽처'를 보고 나서

   

   

더글라스 케네디란 작가가 지은 소설이다. 구성이 기발하고 문체가 박진감 있고 쉬워서 금발 읽을 수 있다. 책 두께가 487 페이지로 두꺼운 편인데 중 후반 쯤 절정에 치달으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면서 지루함이 없다. 인물의 심리 묘사가 너무 상세하여 마치 소설 속에 함께 있는 기분이 든다.

   

   

목차가 말해주든 씬의 구분 없이 한 번에 쭉 읽게 된다.

   

주요 등장 인물

벤 : 남자주인공(변호사)
베스 : 아내

게리 : 아내의 내연남(사진사)

앤 : 벤의 두 번째 아내

   

   

줄거리

   

벤은 어릴 때 부터 사진에 관심이 있었다. 뷰 파인더로 바라보는 세계가 너무나 좋았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과의 타협으로 인해서 변호사가 된다. 사진에 대한 끈은 장비발로 계속 이어가고 있었다. 아내 베스는 작가로 여러 편의 소설을 내 놓았지만 출판이 되진 못했다. 그렇게 둘 사이에 아들이 둘 생기면서 양육 때문에 점점 도시에서 멀어지고 베스의 꿈은 작가에서 아줌마란 현실이 덮어 버린다.

   

자신이 신세가 벤 때문이라는 생각에 베스는 벤을 막 대하고 결국엔 게리와 바람까지 피게 된다. 벤에겐 이혼을 통보하고 벤은 자신의 앞날을 상상하며 고통스런 시간을 보낸다.

   

사전 약속에 의해서 벤은 게리의 집을 찾아가게 되고 사진 이야기로 시작해서 결국은 자신의 아내와의 불미스런 이야기 까지 하게된다.

우발적으로 벤은 게리를 죽이게 되고 …. 범죄는 우발적 이였지만 뒷처리는 완벽하게 하여 벤은 게리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도피 생활에서 찍은 인물사진들이 모 신문사에 실리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고 이런 과정에서 앤도 만나게 된다.

   

   

소감

   

잼 있다. 그리고 사진에 관심이 있다 보니 더 몰입해서 보았다.

자신의 진정한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설정이 좀 극단적 이어서 그렇게 공감 되지는 않았다.

누구나 현실에 타협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행복하고 뻔지지르 하게 사는 것 같아도 알맹이는 모두 같다는 것이다.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그 전개가 스릴러 처럼 박진감이 있어서 좋았다.

   

   

소장각은 아니다.

   

   

   

   

   

   

그림자를 붙잡느라 실체를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 - 이솝 -

   

   

취미는 취미일 뿐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죽을 때 이런 생각을 할 것 같다.

   

좀 더 막 살 것을…..

   

   

   

   

   

자기 밥그릇은 정해져 있는 것인가! 만들어 가는 것인가!

   

   

   

   

   

   

   

경험은 실수를 통해 한 발 더 나아 감을 의미한다.

   

   

   

   

   

   

묘사에 저절로 무스호가 궁금해진다.

   

   

   

   

   

   

   

   

재미있다. 주변에 이 책이 굴러다닌다면 잡아다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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