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가가된 과정, 그 후 소설가로서의 그의 삶을 자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 줄 수식어: 작가의 조건을 확인하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읽고 나서 ▶한 줄 평: 소설가가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유추할 수 있다. ▶키워드: 인내, 경험, 배경지식, 성격, 소설가 ■서두 (Front Matter) ▶읽게 된 계기: 지인이 읽고 있어서... ▶표지 ▶개정 이력: 2021년 11월 7일 1차 작성 ▶독서 기간: 2021년 10월 18일 ~ 11월 4일 ▶작가소개 저자명: 무라카미 하루키 저자 이력 (출처: 위키백과)대표작은 《양을 둘러싼 모험》(1982), 《노르웨이의 숲》(1987), 《태엽감는 새 연대기》(1994-95), 《해변의 카프카》(2002), 《1Q84》(..
강경이(옮긴이)의 '천천히, 스미는' 서평 ▶소개 영미 작가의 수필을 선별하여 모은 책 ▶한 줄 수식어: 한국 작가들이 그리워지는 '천천히, 스미는'을 읽고 나서 ▶한 줄 평: 수필인데 정독 해야한다. ▶키워드: 수필, 에세이, 일상의 글 ■서두 (Front Matter) ▶읽게 된 계기: 텔래그램 '이것저것링크 채널'에서 간략 후기를 보고 '아무 곳이나 펴서 읽어도 좋은 책'이란 문구에 현혹되어 읽었다. 결과적으로 랠프 월도 에머슨의 '자기신뢰'가 생각났다.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내면을 신뢰하자. '이것저것링크 채널'을 보면 정보의 효용 가치에 대해 알게된다. 2, 3일 지나서 같은 정보를 접하면 불필요하다는 사실에 놀라게된다. ▶표지 ▶개정 이력: 2021년 4월 22일 1차 작성 , 2020년 12..
이석원의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서평 ▶소개 독특한 형식의 산문집이다. 아니 소설이라고해야 할 것 같다. 이석원이란 작가의 실제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표현한 글덩어리로 작가의 섬세한 표현이 돗보이는 작품이다. ▶한 줄 평 : 일기에서 연장된 쓰기의 중요성들 다시 느끼다. ■서두 ▶읽게 된 계기 : 지인의 추천으로 읽음 ▶표지 ▶개정 이력 : 2020년 10월 02일 1차 작성 ▶작가소개 저자명 : 이석원 저자 이력 (출처 : 위키백과) 이석원(1971년 8월 31일 ~ )은 대한민국의 대중음악가이자 작가이다. 모던 록 밴드 언니네이발관의 리더로서 1995년 부터 활동한 이래 5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5집 《가장 보통의 존재》 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하였다.[1] 한편..
무라카미 류의 '남자는 쇼핑을 좋아해' 서평 ▶소개 무라카미 류라는 일본 작가의 수필로 쇼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셔츠를 다량으로 구입하게된 이유, 그리고 쇼핑에 눈을 뜨게된 계기, 아울러 명풍에 연연해하는 세태에 대해서 자신을 생각을 소개하고 있다. ▶한 줄 평 : 실용이 아닌 즐거움을 보다.(선택의 즐거움) ■서두 ▶읽게 된 계기 : 지인의 추천으로 읽음 ▶표지 ▶개정 이력 : 2020년 09월 09일 1차 작성 (독서기간 1일 ~ 8일) ▶작가소개 저자명 : 무라카미 류, 권남희 역 저자 이력 (출처 : 위키백과) 무라카미 류(村上 龍, 1952년 2월 19일 ~)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영화 감독이다.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출신으로, 무사시노 미술대학 재학 중이던 1976년, 마약..
미소 3,4번 짓게 되는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를 읽고 나서 글을 굉장히 쉽게 쓴 느낌이다. 글씨기의 어려움에 대해서 작가가 곳곳에서 호소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잘 쓴 것 같다. 너무 형식에 얽메어서 뜬금없는 이야기를 나열하기도 하지만 사소한 현상에 삶의 경험을 잘 녹여서 공감이 가는 글을 보여주고 있다. 읽기는 굉장히 쉬운데 막상 이런 글을 쓰라고 하면 상당히 힘들 것 같다. 제목을 상당히 잘 지은 것 같다. 언어의 온도..... 너무 뜨겁 지도 않고 차지도 않는 그런 온다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이기주란 작가가 그것을 잘 보여준다. 너무 조잡 하지도 않고 너무 현학적이지도 않고.... 한 번 손에 잡으면 시간만 허락한다면 그 자리에서 한 번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재미있다.. 몇 몇 에..
1페이지의 마음의 양식 '마크툽'을 읽고 나서 마크튭 : 아랍어인 마크툽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한 줄 평: 자신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라. 마크튭은 179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일종의 격언같은 책이다. 삶을 먼저 산 사람들의 삶의 노하우들이 수록되어 있다. 조금은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내용들이 많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문구들도 많다. 여러 에피소드가 나오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남들 시선 의식 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충실하게 삶을 살아라'는 것으로 귀결 된다. 랠프 월도 에머슨의 '자기신뢰'와 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1,2페이지의 짧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삽화로 인해서 쉽게 읽혀진다. 즉, 절로 읽혀지며 핵심 포인트는 다른 색채의 문장으로 되어 있다. 마크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