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은,
'완벽한 공부법'이란 책의 저자가 다시 뭉쳐서 내 놓은 책이다.
평소 이들의 소셜을 팔로우 해서 잘 보고 있는데 좋은 컨텐츠가 많이 업데이트 되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책 표지에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가 명시되어 있다.
운, 사고, 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 성장
부제가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 인데
책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면 작가들이 제시한 내용들이 일을 잘하는 방법과 그렇게 큰 상관 관계가 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책을 보며 느낀 것은 작가들이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주체를 못하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 저기 내용을 인용하면서 거기에 끼워 맞추는 부분들도 보인다.
그래도 수 많은 책의 핵심을 가져다 나름 잘 연결 해 놓았기에 소장의 가치가 있는 책이다.
내용은 뻔한 자기계발서이며,
전작인 '완벽한 공부법'의 내용도 일부 보인다.
최근에 있었던 시대 흐름도 소개하고 있기에 이 책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가치가 하락 할 것 같다.
그래도 주옥 같은 문구들이 곳곳에 있기에 그것을 지행합일 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자기계발서에 많이 나오는 내용이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 그럴 수 없기에 갈등이 생긴다.
음…. 예수 , 부처가 아니고서 야….
좋은 문구다.
최악의 경우의 수에 대해서 대부분 간과하기에….
완벽한 공부법에 소개된 내용이다.
확실히 이 방법은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인사가 만사임을 알 수 있다.
일 잘하는 직원들은 이런 책 읽을 필요도 없지 싶다.
직관은 패턴에 의해서 표출되는데 산업 분야 마다
그 잣대를 획일 하게 댈 수 없음을 알려주고 있다.
회의 할 때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라면…..
그 회사는 충분히 자율적인 부분이 많이 허용되고 있을 것이다.
음….. 짜집기도 기술임을 보여준다.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그것들을 상호 연결 지을 수 있는 시도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작가들은 중년과 노년의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계속 지적하고 있다.
맞다.
주변을 보아도 정말 책 안 읽는다.
오직 직접 경험에 의지해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마케팅 할 때 참고하면 좋겠다.
인생의 목표는 베풂인가 보다.
애사심이 있는 직원을 판별하는 방법이란다.
구구절절 맞다.
독립된 주체의 입장에서 스스로 주도적으로 일정도 세우고 일을 할 수 있을 때 재미있고 능률도 오른다.
누구나 체감으로 알고 있는 지식이지만 이렇게 문장으로 알려주니 각인된다.
공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갑자기 도태된다.
자신의 지식을 말로 글로 끄집어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정보와 지식도 편식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다.
엄청난 참고문헌들…….
최근 발생한 일들을 사례로 수록하고 진행형인 내용들도 있어서,
왠지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런 정보 때문에 책의 가치가 반감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몇 십 권은 읽어야 체득할 수 있는 인생에 대한 많은 정답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것 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다.
교보문고 구매 가능처: http://app.ac/StwcapM63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