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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책 리뷰(서평, 독후감)



2008년 최악의 금융 위기 시기에 스타벅스의 CEO로 복귀한 하워드 슐츠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고 
인류 기업으로 더욱 더 성장하게 했는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하워드 슐츠는 인재등용을 중시했으며 흔히들 말하는 꼰대처럼 스타벅스만의 가치관과 경험을 회복하여 위기를 극복하였다.
그런 경험과 인재들로 인해서 시스템적으로 내부 프로세스가 개선되었으며 물리적으로 새로운 기계와 제품들이 계속 런칭되었다.


스타벅스는 3인의 동업자 Gordon Bowker, Gerald Baldwin, Zev Siegel이 1971년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에서 커피 원두 로스팅을 하면서, 티와 기타 향신료 등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 세 명의 동업자는 멜빌(Melville)의 모비딕(Moby Dick)이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피쿼드호의 일등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스타벅스(Starbucks)를 생각해 냈으며, 
16세기 노르웨이의 목판화에 등장하는 사이렌(Siren)이라는 인어의 이미지를 심벌로 선택해 초기 커피 무역상들의 항해 전통과 열정 그리고 로맨스를 연상시키고자 했습니다. 당시 스타벅스는 오늘날과 같은 일반 소매 고객 중심으로 한 잔의 커피를 판매하는 사업이 아니라 최고급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유통하는 회사였습니다.


서두 (Front Matter)
  • 표지 (Title Page)



  • 개정 이력 (Revision History)

2018년 8월 24일 1차 작성

  • 그림 : 책에서 언급된 하워드 슐츠가 가져온 것 들..

마스트레나


스타벅스 파이크플레이스 로스트





스타벅스의 인스턴트커피인 비아



클로버




본문 (Body)
  • 소개 (Introduction)

스타벅스의 창업자가 다시 사장으로 복귀하여 재성장 시키는 스토리...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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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꼰대 하워드 슐츠의 '온워드'를 읽고 나서

글 제목에 꼰대라는 은어를 사용했는데 그것에는 의미가 있다.  
창업자인 하워드슐츠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애정하는 스타벅스를 보고 있을 때 점점 침몰하는 것이 보였던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성장주도적으로 사업을 펼치면서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수익도 점점 늘어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스타벅스만의 가치관이나 경험이 점점 퇴색되거나 사라지는 것을 그는 보고 느낀 것이다.

그래서 기존 CEO를 내치고 다시 CEO 자리로 복귀한다.  
그게 2007년 즈음인데 2008년에 금융위기가 오면서 불행인지 다행인지 마침 그가 사장을 하고 있었다.
책을 잘 들여다 보면 그 때 자신이 사장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보인다.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를 내면 뿐만 아니라 외적인 부분도 완전히 갱생을 시킨다.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신념으로 자기의 생각을 관철시키며 자신이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은 인재 등용을 통해서 해결한다.

하워드 슐츠는 인재풀이 상당히 넓은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필요할 때 마다 적재적소에서 인재들이 나타나는 것처럼 보인다.

문화, 제품, 제품을 만드는 기계, 바리스타의 커피 제조 능력, 복지, 사회 공헌, 연대, 회계 등등....   이건 슈퍼맨이 따로 없다.  
엄청난 고뇌와 스트레스가 느껴지는데, 그의 입으로 재차 누차 너스레를 늘여 놓는다.

옹졸하면서도 파격적이며, 깐깐하면서도 냉정한 그런 인물 같다.

스타벅스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온워드란 책을 통해서 스타벅스에 대한 배경지식을 많이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간단하게 얻은 잡지식을 늘려 놓자면....


  • 스타벅스는 하워드슐츠가 창업한 것이 아니라 인수한 것이다.
  • 스타벅스의 이름 유래는 소설 백경의 항해사인 스타벅에서 왔다.
  • 스타벅스 매장의 커피내리는 기계는 크게 2개 타입이 있으며 하워드 슐츠가 도입한 것이다.
  • 스타벅스도 완제품이 상당히 많다. 공격적 마케팅에 의해서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 인스턴트 커피인 비아를 책에서 극찬하고 있다. 한 번 먹어봐야겠다.
  • 스타벅스는 프렌차이즈가 아니다. 직접운영되며 파트너라고 부른다. 직원 복지가 좋다.
  • 스타벅스 매장 자리가 좋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런 자리만 확보하도록 프로세스가 되어 있다.
  •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그렇게 되도록 프로세스가 되어 있다.
  • 단순 별다방이 아니다. 명품 원두로 명품 로스팅을 추구하는 전문적인 커피기업이다.


가슴에 꽂힌 페이지들

8페이지 :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였어.


124 페이지 : 이제 나와 스타벅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해야 해.  그렇다면 무엇부터 바뀌어야 할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부터 붙였다.




144페이지 :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생두 가운데 3%만이 스타벅스의 선택을 받는다.




158 페이지 : 클로버 브루어 
혁신의 산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356페이지 : 경제 위기의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401페이지 : 이쪽은 '잭 앤더슨' 이에요.
능력이 안되는 직원에게 강요하기 보다 새로운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38페이지 : 알도 로렌치
그도 멘토가 있었다.


445페이지 : 오너마인드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직원이 직원 마인드면 그 선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463 페이지 :  이 페이지만 읽어도 이 책을 다 읽은 것이다.  앞에서 장황하게 늘려 놓은 것에 대한 요약이다.





473 페이지 : 고객과 유대감 형성

스타벅스의 기업가치가 아닐까 한다. 직원 간의 유대감이 존재하지 않는 기업도 많은 상황인데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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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 (Conclusions)

스타벅스라는 친숙한 기업의 이미지와 무관하게 혁신과 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아주 자세하게 실제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정말, 이렇게 까지 노하우를 오픈 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다. 

조직 개혁이 필요하거나 한 단계 회사를 나아가게 하고 싶다면 필독이 필요한 책이다.

교보문고 구매 가능처: http://app.ac/eEr8Fq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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