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를 전자책으로 구입 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읽어 보았다.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리디북스 페이퍼, 아이폰SE ................... 이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아이패드였다.
그 다음이 전자책 전문 뷰어인 리디북스 페이퍼였다. 대신 아래 조건을 만족했을 때만 아이패드가 좋았다.
준비물
- 아이패드
- 리디 리모트 컨트롤러 (블루투스로 아이패드의 잭장을 넘길 때 사용)
- 아이베드 : 폐인 모드로 누워서 아이패드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디바이스
- 썬글라스 : 아이패드를 오래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다. 오클리 썬글라스가 가볍고 좋다.
이런 번거로운 조합으로 아주 편안하게 시체모드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핵심은 장시간 지속가능하게이다.
단점이라면 책 내용이 지루하다면 어느새 자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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