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리딩_본문상단_사각형_반응형

이기적 유전자, 책 리뷰(서평, 독후감)



▶ 간략 소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책이다. 
1976년 처음 출간되었고,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을 바탕으로 유전자 단위에서 진화를 설명한다.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유전자의 '복제 기계'로서,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통해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달한다고 주장한다. 
40주년 기념판에서 도킨스는 여전히 유전자 중심의 진화론이 타당하다고 강조하며, 이 책이 인간의 본질에 대해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을 재조명한다.

▶ 교훈
『이기적 유전자』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가 '이기적 유전자'의 복제 욕구를 수행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스스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생명체는 무의식적으로 자신과 유사한 유전자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을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진화의 과정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다!

▶ 줄거리

어렵다.  
중반 까지는 인간의 존재 이유와 사람의 행위를 유전자를 통해서 설명하기에 획기적이었다. 
마치 종교에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리처드 도킨스가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세상이 다르게 보였다.

사람을 인간이 아닌 동물의 기준으로 보니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해소 되었다.
종반으로 가면서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소개한다. 그러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면 내용이 머리 속으로 들어오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

각설하고,  필독서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진화론의 전통적인 해석을 확장하며, 유전자가 생물의 진화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도킨스는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을 유전자 단위로 분석하며, 모든 생명체는 '생존 기계'로서 유전자를 후세에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라며, 생명체는 유전자의 복제 욕구를 수행하는 존재로서, 이기적인 유전자가 생명의 본질이라고 주장한다.
생명체가 생존과 번식을 위해 어떻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지 설명하며, 이러한 행동이 결국 유전자의 생존을 위한 전략임을 보여준다. 

이기적 유전자의 관점에서 이타적 행동이나 협력의 본질도 유전자의 자기 복제를 돕기 위한 전략으로 설명된다. 

예를 들어, 
가까운 친척을 돕는 것은 공통된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분석한다. 이러한 주장은 성의 진화, 협동의 진화, 혈연 선택 등 다양한 진화론적 이론을 통해 뒷받침된다.
또한, 도킨스는 '밈(meme)'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문화 진화까지 유전자의 개념으로 확장한다. 밈은 문화의 전파를 유전자처럼 모방을 통해 이루어지는 자기 복제의 형태로 설명된다. 

이로써, 도킨스는 유전자뿐만 아니라 문화의 진화에도 동일한 이기적 복제 원리가 적용된다고 주장하며, 유전적 진화와 문화적 진화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는지 설명한다. 밈은 유전자처럼 진화하며, 사회적 행동, 관습, 언어 등이 어떻게 세대를 거쳐 확산되고 변화하는지 보여준다.

유전자가 인간의 본질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게 탐구하며, 인간이 문화와 자유 의지를 지닌 존재라 하더라도 결국 유전자의 지배를 받는 기계에 불과하다는 결정론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러한 주장은 과학계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지만, 도킨스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 실험, 죄수의 딜레마 등은 유전자와 생명체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명 진화의 이론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인간의 본질과 인간 사회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유전자가 생명체를 지배하는 주체라는 주장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도킨스는 이러한 주장 속에서 우리가 인간 존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과학 서적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자유 의지, 그리고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 문장 수집
  • "우리는 유전자의 기계로 만들어졌고 밈의 기계로 자라났다!"
  • "인간은 유전자의 복제 욕구를 수행하는 생존 기계다!"
  • "유전자는 이기적일 수밖에 없다. 그것들이 자기 복제를 위해 우리의 몸을 빌려 간다!"





▶ 추천 여부

인간에 대한 다른 시각을 기를 수 있다. 일독을 추천한다.

▶ 관련 링크

▶ 작가 소개
리처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는 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이자 과학 저술가로, 1976년 『이기적 유전자』로 주목받았다. 
그는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선정되었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도킨스는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그의 작품은 과학계를 넘어 철학과 문학 분야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 도서 정보
  • 작가: 리처드 도킨스
  • 번역가: 홍영남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The Selfish Gene / Richard Dawkins

#이기적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진화론 #과학책추천 #생물학 #유전자 #밈이론 #과학의고전 #인생을바꾸는책 #40주년기념판

제품 링크로 인해,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Post a Comment

0 Comments

와이드리딩_본문하단_사각형_반응형

와이드리딩_최하단_수평형_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