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종류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개신교와 천주교가 전혀 다른 성경을 사용하는 것을 이번에 알게되었다.
요즘은 성경도 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기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한글이 한글로 안 보였는데 요번에 읽은 것은 글자로 보였다.
3만2천원 정도에 인터파크에서 구입했다.
지퍼로 된 모습이다. 벨벳 재질이면 좋았을 텐데 그냥 고무 느낌이다. 마찰에 의해서 칠이 벗겨지면 상당히 흉할 것 같다.
저기 금테 자크 손잡이도 실제 보면 음... 뭔가 조잡하다.
제일 중요한 본문....
구약과 신약에 책갈피 실이 각각 있다. 배려가 느껴진다. 종이의 두께가 상당히 얇아서 뒷편의 글자가 비친다. 장점이다 단점인데....
책의 두께는 얇아진 대신 가독성은 떨어졌다.
책갈피 모습이다. 배려가 느껴진다.
책의 사이즈는 일반적인 책 정도 사이즈로 무난하게 휴대할 수 있을 정도다.
2단이면서 종이가 얇아서 가능했던 것 같다.
책의 표지와 겉의 표지가 한 몸이다. 누군가 한쪽이 손상되면....................
뒷 편엔 성경책이면 자주 볼 수 있는 이스라엘 지도가 나온다.
책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각 절 및 단락 마다 분석한 것이 보인다.
세상에 이 정도로 분석이 된 책이 있을까 싶다.
참,,,, 인간은 대단한 것 같다.
한글 번역이 얼마나 제 각각인지 한 번 살펴보자.
개인적으로는 현대인의 성경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된 것 같다.
'[블루] 성경 2단 국판 (지퍼) - 금장.반달색인' 이 책은 창세기 초반을 읽고 있는데...
벌써 부터 앞 뒤가 안 맞는 부분들이 보인다... 모세 오경 중 첫 번째인데..... 모세도 사람인지라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열심히 읽어서 완독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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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성경 2단 국판 (지퍼) : 금장.반달색인 - 주교회의성서위원회
- 상품명 : [블루] 성경 2단 국판 (지퍼) : 금장.반달색인
- 출판사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출간일 : 2016년 5월 1일
- ISBN : 9788972283898
- 페이지수 : 2075P
목차
구약 성경
오경
창세기
탈출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역사서
여호수아기
판관기
룻기
사무엘기 상권
사무엘기 하권
열왕기 상권
열왕기 하권
역대기 상권
역대기 하권
에즈라기
느헤미야기
토빗기
유딧기
에스테르기
마카베오기 상권
마카베오기 하권
시서와 지혜서
욥기
시편
잠언
코헬렛
아가
지혜서
집회서
예언서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애가
바룩서
에제키엘서
다니엘서
호세아서
요엘서
아모스서
오바드야서
요나서
미카서
나훔서
하바쿡서
스바니야서
하카이서
즈카르야서
말라키서
신약 성경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복음서
루카복음서
요한 복음서
사도행전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콜로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티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서간
티토에게 보낸 서간
필레몬에게 보낸 서간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야고보 서간
베드로의 첫째 서간
베드로의 둘째 서간
요한의 첫째 서간
요한의 둘째 서간
요한의 셋째 서간
유다 서단
요한 묵시록
저자/역자 소개
엮은이 : 주교회의성서위원회
<루가복음서>
교보문구 구매 가능처: http://app.ac/TqpiqJ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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