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에서 무료로 풀려서 읽어보았다.
어렸을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어른이 된 후 처음 읽었다.
과연, 이것이 동화책이 맞는가??? 의구심이 들었다.
내 머리가 문해력이 떨어지는가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제일 많이 보인 단어는 '처형하라'인데......
마지막에 앨리스의 언니가 나온다.
그녀가 던지는 메시지는 고단한 현실에서의 도피였다.
이성적 , 논리적 ..... 이런거 전혀 없이 기발한 상상으로 쓰여진 책 같다.
말 그대로 '이상한 나라'라는 컨셉에 맞는 이야기다.
이상을 쫓기엔 너무 세상풍파에 뇌가 오염되어 있는가 보다.
솔직히..... 읽는 동안 시간이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여러 번 읽으면 다른 면을 볼 수 있겠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 #루이스캐롤 #책 #독서 #도서 #서적
19세기 루이스 캐럴이 꼬마 친구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새로운 세계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불어넣은 판타지의 고전이자 아동문학의 고전 작품이다. 루이스 캐럴은 당당하고 독립적인 어린이들의 모습을 희망했고 앨리스를 통해 표현해냈다. 설교적인 내용의 교훈적인 책만 강요하던 시대에,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세계를 선물해주었다.
언니와 소풍을 나간 앨리스 앞에 갑자기 나타난 '조끼를 입고 시계를 보는' 이상한 토끼는 그녀를 '이상한 나라로' 이끈다. 그곳은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가 아닌 전혀 낯선 세계이다. 하얀 토끼를 쫓는 동안 앨리스는 몸이 커졌다 작아 졌다하고, 멸종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나타나서 말을 하고, 끝나지 않는 다과회에 참석하기도 한다.
알쏭달쏭한 수수께끼와 말장난으로 가득 찬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는 그전에 알고 있던 모든 것들이 이상하게만 느껴진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어린 소녀인 앨리스는 실망과 절망을 느낄 법도 하지만, 호기심 가득 찬 반짝이는 눈으로 다음에 일어날 일을 궁금해 하고 두려움 없이 이곳저곳 찾아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친구를 사귀는 등 당찬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목차
1. 토끼 굴 속으로
2. 눈물 웅덩이
3.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4. 토끼, 꼬마 빌을 들여보내다
5. 애벌레의 충고
6. 돼지와 후춧가루
7. 이상한 다과회
8. 여왕의 그로케 경기장
9. 가짜 거북의 사연
10. 바다가재의 카드리유
11. 파이 도둑
12. 앨리스의 증언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로 상징적인 존재가 된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다. 그는 1832년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다. 1862년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가 된 루이스는 템스강으로 소풍 나갔다가 열 살 난 앨리스 리델과 그녀의 자매들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창조해냈다. 1865년에 정식으로 출간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되었으며, 첫 출간 후 150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뜨겁게 사랑받았다. 또한, 이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연극?영화?텔레비전 드라마?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많은 이들의 창조적 영감에 불을 지핀 사랑스러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데, 재미있게도 작가 루이스 캐럴은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그는 여전히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속에 위대한 작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그가 쓴 작품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격인 환상동화 『거울 나라의 앨리스』(1871),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 2권, 1889?1893), 장편시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 『요술 환등 외』(1896), 그리고 퍼즐 및 게임에 관한 내용을 담은 『논리 게임』(1887) 등이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의 모험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을까?
끊이지 않는 상상력으로 꿈과 환상의 나라를 펼쳐
판타지의 영원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언니와 소풍을 나간 앨리스 앞에 갑자기 나타난 ‘조끼를 입고 시계를 보는’ 이상한 토끼는 그녀를 ‘이상한 나라로’ 이끈다. 그곳은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가 아닌 전혀 낯선 세계이다. 하얀 토끼를 쫓는 동안 앨리스는 몸이 커졌다 작아 졌다하고, 멸종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나타나서 말을 하고, 끝나지 않는 다과회에 참석하기도 하고, 사람과 닮은 트럼프와 크로테도 하고, 과일 파이를 훔쳤다고 고발하는 하트 모양 잭의 심판에 참가하기도 한다. 알쏭달쏭한 수수께끼와 말장난으로 가득 찬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는 그전에 알고 있던 모든 것들이 이상하게만 느껴진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어린 소녀인 앨리스는 실망과 절망을 느낄 법도 하지만, 호기심 가득 찬 반짝이는 눈으로 다음에 일어날 일을 궁금해 하고 두려움 없이 이곳저곳 찾아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친구를 사귀는 등 당찬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루이스 캐럴은 당당하고 독립적인 어린이들의 모습을 희망했고 앨리스를 통해 표현해냈다. 설교적인 내용의 교훈적인 책만 강요하던 시대에,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세계를 선물해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반가운 충격이었다.
너무나도 알려졌기 때문에 읽었다는 착각마저 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주는 마법 같은 책이다. 100년이 지난 이야기이지만 드라마, 연극 등으로 재현되는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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