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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궁세가, 책 리뷰(서평, 독후감)


▶소개
마도의 위협으로 부터 무림을 남궁세가의 삼공자가 구하는 이야기
▶한 줄 수식어: 미래 예측 무협 "대남궁세가'를 읽고 나서
▶한 줄 평: 대리만족 보다는 불평등한 유전자를 일깨운다.
▶키워드:천재, 육갑

서두 (Front Matter)
▶읽게 된 계기: 블로그 후기를 보고나서(잼있다고 해서)
▶개정 이력: 2021년 6월7일 1차 작성 
  독서 기간: 5월 28일 ~ 6월7일

▶작가소개
  • 저자명: 북미혼

▶책 소개 (출처: 교보문고YES24인터파크반디앤루니스)
  • 도서 분야(장르): 소설/무협소설/신무협 
  • 출판사명: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 출간 년도: 2011년 03월 09일

▶관련 그림 또는 자료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본문 (Body)
▶내용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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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측 무협 "대남궁세가'를 읽고 나서

'무협지를 왜 읽는가?' 자문해본다면 '대리만족'으로 답할 것 같다.
현실과 동떨어진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무림과 무공이라는 공간과 수단을 통해 인간사에서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갈등, 암투 그리고 희노애락을 담고있다.
주인공은 태생과 안배를 통해서 타인과는 다른 독보적인 능력을 가지게 된다. 주인공에 감정이입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된다.

대남궁세가도 대리만족에 대한 충분조건을 나름 만족시키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무공의 대성을 강자와의 혈투로 점진적으로 이루다보니 결말에서 대성을 통한 승리를 유추할 수 있다. 이 부분이 예측 가능하기에 다소 흥미를 잃게된다.
아울러, 장면 전환괴 사건의 전개 시 관련 배곃지식을 장황하게 설명하다 보니 몰입을 방해한다. 전 10권의 긴 소설이지만 설명만 빼도 7권 정도로 마무리가 가능하지 않았을까한다.

무혇소설을 처음 접히는 이에게 상당히 좋은 소설이다. 매니아라면 전개가 다소 지루할 수 있다.



줄거리
남궁세가의 삼공자인 남궁일랑은 어려서 부터 특출했다. 즉, 천재였던 것이다. 우연히 세가의 신당에서 조화무형자라는 은거 중인 조상으로 부터 무공과 무림 비사에 대해 전수 받게된다. 조화무형자는 남궁세가에 혈겁이 닥쳐 식솔이 전멸할 것을 예측하고 이것은 세가만의 문제가 아닌 중원 무림의 위기임을 예측하여 남궁일랑에게 대비를 시킨 것이다.

낭궁일랑은 증조할아버지인 남궁무성을 무림맹주로 만들기 위해서 강호로 나가게되고 당가의 가주인 당천명을 설득하여 성사시킨다.
천년혈교가 중원의 괴멸을 꾀하며 뇌마종, 사마용로와 남궁일랑은 치열한 두뇌 싸움을 통해 무림맹을 통한 혈투를 벌인다.
혈투를 통해서 남궁일랑은 전수 받은 십불통검을 점점 대성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사마용로의 오제자 중 네명을 죽이게 된다. 삼제자인 단리청은 두번에 걸쳐 남궁일랑 알살을 시도하지만 남궁소혜로 인해 실패한다.
대미는 남궁일랑과 마종 사마용로의 결투로 장식하게 되는데 진을 통해 5년에 걸친 싸움으로 내공을 증진한 남궁일랑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사마용로 시각의 줄거리
중원인의 배신으로 가문이 풍비박살난 사마용로는 복수로 중원 괴멸을 꿈꾼다. 천혈교를 통한 1차 시도가 실패하자 철저히 준비하여 천년혈교를 통해 2차 시도를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천재 남궁일랑 때문에 그 꿈이 좌절된다.

장점
  • 주인공 캐릭터의 유쾌한 성격이 기분좋게 한다.
  • 무림에 대한 자세한 부연설명(단점이기도 함)
  • 너무 건전한 남녀관계???
  • 이야기의 대부분이 주인공 시점에서 전개
단점
  • 어거지성의 유괘한 대화
  • 자극적인 운우지락의 부재
  • 주인공의 영웅적인 무습 부재
  • 긴 사설(몰입도 방해)

#대남궁세가 #북미혼 #무협소설 #신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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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Conclusions)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무협소설 입문자라면 추천한다. 매니아라면 다른 소설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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