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 책 리뷰(서평, 독후감)

▶ 간략 소개

‘시작의 기술’은 무엇이든 시작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작가는 지연과 완벽주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발목이 잡히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이고 강력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 교훈

• 완벽주의는 최대의 적! 완벽을 추구하는 마음이 우리를 시작조차 못 하게 만든다.
• 작은 시작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작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끈기가 핵심이다! 한 번 시작했다고 끝까지 가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선해야 한다.
• 마음가짐이 변화를 만든다! ‘나는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이 행동을 이끈다.

▶ 줄거리

목차에 핵심 내용이 잘 정리 되어 있다.

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 

1. '나는 의지가 있다.'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다.'
3. '나는 할 수 있다.'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한다.'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한다.'
6. '나는 부단한 사람이다.'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시작의 기술'로 7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각 문구의 함축된 의미를 이해하려면 책 속의 설명을 읽어야 한다.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하고 끈기 있게 끝까지 할 수 있는 인내도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어쩌면 뻔한 이야기다. 하지만 막연한 생각을 작가는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7가지 기술을 아이폰 미리알림에 한달 주기로 반복 알림 등록해서 리마인딩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시작의 기술』은 자기계발 코치 개리 비숍이 쓴 책으로, 변화를 원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서이다.
책은 에밀 크레펠린의 '작동 흥분 이론'을 시작으로, 행동이 의욕을 이끌어낸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저자는 "나중에 할게요", "저는 그 정도로 똑똑하지 못해요" 같은 변명들이 우리의 성장을 어떻게 방해하는지 직설적으로 지적한다. 특히 '그렇지만'이라는 말을 덧붙이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인생의 피해자로 만든다고 경고한다.

책의 핵심은 7가지 '시작의 기술'이다.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라는 단언들을 통해 독자들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단언들은 미래형이 아닌 현재형으로 표현되어, 즉각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저자는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어요"라는 식의 막연한 긍정보다는, 실제적인 행동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의 방법론은 두 가지로 단순화된다.

첫째,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만두고, 

둘째,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는 현상학적 접근을 통해 삶의 편견과 게으름을 제거하고, 진정한 자아를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책은 처음 독립 출판으로 시작했지만,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26개국에서 번역되었으며, 특히 이혼, 사별, 암 진단, 취직 실패 등 인생의 위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 말고, 준비가 되지 않았더라도 행동하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 문장 수집

• “완벽한 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지금 시작할 용기뿐이다.”
• “변화는 시작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작은 성공을 쌓아 올려라. 그것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 “실패는 멈춤이 아니라 과정이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시작의 기술, 38 페이지

당신은 당신 생각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 행동이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이다. 시작의 기술, 227 페이지

▶ 추천 여부

이 책은 ‘무언가를 시작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는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구성이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분량이 적고 번역 문체가 쉽기 때문에 일독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도서 대여로 읽었는데,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 관련 링크

• 교보문고
• 쿠팡

▶ 작가 소개

개리 비숍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나 1997년 미국으로 이주한 자기계발 코치이자 컨설턴트이다. 

그는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에드문트 후설의 영향을 받아 현상학을 통해 삶의 편견, 게으름, 정신적 찌꺼기를 제거하고 진정한 나를 일깨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가 쓴 『시작의 기술(Unfu*k Yourself)』은 처음 독립 출판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100만 부 이상 팔리고, 45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26개국에 출간되었다. 개리 비숍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삶의 진정한 변화를 이루도록 돕고 있다.

▶ 도서 정보

• 작가: 개리 비숍 (Gary John Bishop)
• 번역가: 이지연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발행(출시)일자: 2019년 04월 17일
• 분량(쪽수): 227쪽
• 크기: 132 * 210 * 25 mm
• 무게: 386 g
• 총권수: 1권
• ISBN: 9788901230658
• 원서명: Unfuk Yourself*
• 원저자: Gary John Bishop
• 원제: Unfu*k Yourself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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