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해의 "탈출기" 서평

가난은 우울을 데려오는가 보다. 최서해의 "탈출기"를 읽고 나서
 
한줄평 : 글속의 내용이 절로 머릿 속에서 영화화 되었다.
 
서두 (Front Matter)
  • 표지 (Title Page)
 
  • 개정 이력 (Revision History) 2019년 10월 27일 1차 작성
 
  • 그림 (5개 이상) , 표 (5개 이상)
 
 
 
 
 
 
 
본문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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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우울을 데려오는가 보다. 최서해의 "탈출기"를 읽고 나서
 
최근 읽은 책 중에 글이 머릿속에서 영화처럼 재생된 작품이다.  대부분의 주제가 하층민 삶의 고초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작가 자신이 그런 삶을 살아보았기에 좀 더 극랄하게 표현되어 있다.  
단편소설들이기에 읽기는 수월했지만 전해져오는 메시지는 강렬하고도 우울했다. 
 
전체적으로 흐르는 분위기가 어둡고 습하고 우울하다.   그래서 기분이 절로 안 좋아지게 된다.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이런 주제의 소설을 계속 썼을까? 하고 읽는 동안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엿보이는 대목이 소설 속에서 나온다.
 
"전아사"란 작품에 이런 구절이 있다. 
'적자생존과 자연도태설을 그제야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것을 어떤 잡지에서 읽고 어떤 친구에게서 처음 들을 때에는 이론상으로 그렇거니 하였다가, 공부한 친구들은 점점 올라가고 나는 점점 들어가는 그때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 한 가지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불공평한 사회라는 것이었습니다.'
 
가난의 원인 불공평한 사회 때문이라고 작가는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이 각 단편에서 보인다.
 
작품 속의 억울함이 현실의 나에게 까지 전해져온 "박돌의 죽음" , 박돌의 생모는 한 평생 착하게 살았는데 외독자를 데려간다고 무정한 하느님을 원망한다.
 
결국은 돈이라는 "무서운 인상"
있는 놈이 살아남는 사회 "전아사"
 
 
작가가 다루는 주제나 인물들이 너무 어둡고 우울하고 억울한 점들을 빼고 소설 자체로만 본다면 상당히 잘 쓰여진 작품들이 많다.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함께 흥분하고 억울해하고 억장이 무너졌다. 
 
평범한 작가의 블로그같은 무미건조한 수필 보다는 훨씬 읽은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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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 (Conclusions)
 
독자의 감정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연구해봄직한 작품이다.
 
  •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우울해질 수 있으니 중산층 이상만 읽기를 권합니다.
 
 
말미 (Back Matter)
  •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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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탈출기
큰물 진 뒤
박돌의 죽음
십삼원
무서운 인상
폭군
전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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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문헌 (Bibliography)
 
저자 소개
최서해(崔曙海)
소설가. 1901. 1 ~ 1932. 7
호는 서해(曙海), 설봉(雪峰), 본명은 최학송(崔學松), 필명은 풍년년(豊年年)
 
1924년 1월≪동아일보≫에 단편소설 <토혈 (吐血)>을 발표, 같은 해 10월≪조선문단≫에 <고국 (故國)>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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