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구의 '바보네 가게' 서평

박연구의 '바보네 가게' 서평

▶소개
박연구란 수필가의 수필집으로 수필의 정석을 맛볼 수 있다. 전반부에 하고자하는 소재를 던지고 후반부에 이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수필이란 장르 자체가 자신의 일상이 포함될 수 밖에 없는데 '바보네 가게'에서는 저자의 삶이 녹아 있지만 대부분이 일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 자신의 감정은 작품에서 잘 보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읽다보면 이 글을 쓴 목적이 무엇일까?하고 반문하게 된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수필이란 장르 자체가 담담하게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흔히 말하는 절제미를 느낄 수 있다. 다소 무미건조하게도 느껴지지만 수필이란 장르 속에서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줄 평 : 이것이 수필의 정석인가 보다.
 
 
서두 (Front Matter)
 
읽게 된 계기 : 범우사 시리즈 구입하면서 함께 읽게 됨
 
 
표지
 
 
 
개정 이력
2019년 11월 25일 1차 작성
2019년 11월 28일 2차 작성
 
 
 
 
 
작가소개
  • 저자명 : 박연구
  • 저자 이력 : 박연구 이력 출처
    1934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박군봉, 전귀임의 6남 중 맏이로 출생했다.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신세계> 1963년 9월호 제 1회 신인작품 수필부문에 수필 <수집 취미>가 당선되어 등단[1]하였으며, 범우사 편집 고문을 지냈고, 계간 <에세이문학> 발행인 겸 편집인을 지냈다. 수필집 `사랑의 발견'으로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제정 제5회 `현대수필문학상'을, 수필집 `바보네 가게'로 한국수필가협회 제정 제9회 `한국수필문학상'을 각각 수상했다.[1]또한 그는 한국 수필문학진흥회 회장, 에세이 문학 대표로서 활동하였다.[2]
 
 
  • 저자 사진 : 
 
책 소개
  • 책 제목 : 바보네 가게
  • 도서 분야(장르) : 에세이, 수필
  • 출판사명 : 범우사
  • 출간 년도 : 2015년
 
관련 그림 또는 자료
 
본문
내용 (Contents)
++++++++++++
반만 보여준 박연구의 '바보네 가게'를 읽고 나서
 
최근 수필을 많이 읽고 있다. 범우문고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다보니 계속 수필만 읽고 있다.
 
 
미우라 아야코의 '살며 생각하며'
 
주자청의 "아버지의 뒷모습"
 
김용준의 "근원수필"
 
한용운의 '명사십리'
 
 
미우라 아야코, 주자청, 김용준, 한용운 님들의 수필을 순차적으로 읽고 있는데 단연 압권은 김용준님의 '근원수필'이였다.
명확하게 표현 할 수는 없지만 읽으면서 멋지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이런 수필들을 읽은 상태에서 '매원 박연구'님의 "바보네 가게"를 접하니  수필이란 장르의 정석을 보는 느낌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제목과 그 내용이 정확하게 일치하며 어떤 주제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 그것과 관련된 소재를 앞에 놓는다. 
그런 후 평범한 일상의 용어로 적당히 자신의 삶의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은 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은 이야기하는데 어느 선은 넘지 않는 느낌입니다. 마치 제3자가 바라 보듯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다른 작가들의 수필을 보지 않았다면 못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읽게됩니다.  몰입이나 감정이입의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별로 동화되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작가 자신의 수필가로서의 자신감과 자긍심도 많이 보입니다. '바보네 가게'는 유독 수필이란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아마도 완전한 수필가여서 그런 듯 합니다. 작가의 연혁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수필 단체에서 장으로 활동한 이력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수필이 비슷한 패턴으로 쓰여졌으며 무난하고 모랄까 어떤 규격을 지킨듯한 느낌입니다.  수필을 써볼 요량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감정의 기복이나 수필이지만 시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있는 글들을 좋아하기에 읽는 동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박연구 #바보네 가게 #수필 #에세이 #수필가 #매원 박연구 #와이드리딩 #다독 #독서후기 #독후감 #서평 #책후기 #도서 #책읽기 #책 #도서 #독서 #북스 #북
 
 
 
독서노트
 
 
 
 
 
 
 
 
 
 
 
 
 
 
#와이드리딩 #다독 #독서후기 #독후감 #서평 #책후기 #도서 #책읽기 #책 #도서 #독서 #북스 #북
++++++++++++
 
 
권고사항 : 수필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 볼 만합니다.
 
말미
목차
++++++++++++

 

 
 
박연구론 / 진웅기
 
바보네 가게
초상화
변소고(便所考)
곶도코 여름하나니
변두리 다방
부수(負數)인생
목화 이야기
화음
말을 알아듣는 나무
꽃의 환생설(還生說)
응답
묘한 역설
보두엥 부인의 초상
진실의 기록이어야
꽃나무의 소유설(所有說)
어느 선배와 후배
다 그린 자화상
외갓집 만들기
효도 산행
집념에 산 사람
가을 연주를 위해
액자적 풍경
그 섬에 가고 싶다
커피 유감
셋째딸의 패션
사랑의 첫 작품 출판 기념회
목포의 눈물
친구를 떠나보내고
송년에 부치는 편지
나의 연인 같은 목련꽃이여
매원(梅園)수필
 
연보
++++++++++++

 

 
관련링크 및 부록
 
#와이드리딩 #다독 #독서후기 #독후감 #서평 #책후기 #도서 #책읽기 #책 #도서 #독서 #북스 #북
 
'공감과 공유는 좀 더 양질의 콘텐츠 생성을 이끕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