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 '무소유' 서평

법정의 '무소유' 서평

 

▶소개

법정스님이 쓴 수필집이다. 1976년 4월 15일에 초판 인쇄되었으며 인기로 인하여 계속 인쇄된 책이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구하기 힘든 책인 것 같다. 책 내용은 몰라도 '무소유'라는 단어는 한 번 쯤 들어보았을 법하다.  도시생활로 메말라가는 마음에 촉촉한 비가 내리게 하는 그런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한 줄 평 

깨끗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라고 전하고 있다.

 

서두

읽게 된 계기 :

우연히 책장에서 발견하게 되어 읽게 되었는데 1999년 판을 읽었다. 편집이 잘 되어 있어서 술술 읽혔다. 

표지

 

 

개정 이력 

2019년 11월 30일 1차 작성

 

작가소개

  • 저자명 : 

    법정(法頂, 속명(본명) 박재철(朴在喆), 1932년 11월 5일(음력 10월 8일) ~ 2010년 3월 11일)

  • 저자 이력 (출처 : 위키백과)

    1932년 11월 5일(음력 10월 8일)에 전라남도 해남군 우수영(문내면)에서 태어났다. 우수영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당시 6년제 였던 목포상업중학교에 진학했고, 이후 전남대 상대에 입학하여 3년을 수료, 중퇴하였다. 그는 당시에 일어난 한국 전쟁을 겪으며 인간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대학교 3학년이던 1955년에 출가를 결심하게 된다. 그리고 오대산으로 떠나기로 했던 그는 눈길로 인해 차가 막혀 당시 서울 안국동에 있던 효봉 스님을 만나게 된다. 효봉 스님과 대화를 나눈 그는 그 자리에서 머리를 깎고 행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바로 다음 해에 사미계를 받은 후 지리산 쌍계사에서 정진했다. 1959년 3월에 양산 통도사에서 자운 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으며, 1959년 4월에 해인사 전문 강원에서 명봉 스님을 강주로 대교과를 졸업했다.1960년에는 통도사에서 <불교사전> 편찬 작업에 동참하였고, 1967년 서울 봉은사에서 운허스님과 더불어 불교 경전 번역을 하였다. 1972년에는 첫 에세이집 <영혼의 모음>을 출간하였다. 1973년 함석헌 선생이 주도했던 ‘씨알의 소리’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였고, 함석헌, 장준하 등과 함께 민주수호국민협의회를 결성하여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다, 1975년에는 인민혁명당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아 그 해 10월 수행자의 본래자리로 돌아가고자, 당시 부도만 남아있던 송광사 자정암 터에 토굴을 지어 홀로 살았다. 그 과정에서 철저한 자기 질서 속에 무소유 사상을 설파하고 텅 빈 충만의 시기를 보냈으며, 이 무렵인 1976년에 자신의 가르침을 담은 <무소유>를 발간하였다. 〈무소유〉는 370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2]

  • 저자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소개 

  • 책 제목 : 무소유

  • 도서 분야(장르) : 수필, 에세이

  • 출판사명 : 범우사

  • 출간 년도 : 1999.08.05 , 1976년04월15일 초판

 

 

관련 그림 또는 자료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본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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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무소유' 서평

 

참 많이 들어본 단어이다. "무소유"...... .  저자와 상통하는 단어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다. 책을 읽지 않아도 대충 무엇을 전하고자하는지 전달이 된다. 

하지만, 정작 수필집 전체를 읽고 보니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소유'가 아니였다. 

 

수필집에 등장하는 키워드들

가을, 집착, 무소유, 이해, 오해, 배려, 오늘, 흙, 평면, 인연, 용서, 마음, 여백, 어린왕자, 도반, 죽음, 침묵, 소유, 종교, 진리, 소음, 불교 등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말하고픈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데 그 핵심은 '인간답게 살아가라'로 함축할 수 있겠다.

 

수필이지만 한편의 시집을 읽는듯 그 문구들이 유려하고 멋스럽다. 

 

21페이지 : 상공에서 지상을 내려다볼 때 우리들의 현실은 지나간 과거처럼 보인다.

 

일상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도 문장에 무언가를 담고 있다.  그래서 정말 작품을 읽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수필이란 장르 자체가 무미건조하게 쓰여지면 누군가의 일기를 읽는 느낌이 날 수 있는데 이 수필집은 그런 부분이 덜 하다. 

 

이 수필집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깨달은 삶의 지혜

  • 많이 가지면 번뇌도 그 만큼 많이 생긴다.

  • 소음 대신 침묵이 양질의 인간을 만든다.

  • 종교는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다.

  •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

  • 오해와 이해는 필연적으로 따라다닌다.

  • 흙을 가까이 해라.

  • 너의 이름을 불러주어라.(어린 왕자)

 

 

독서 노트

 

페이지 33 :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를 낼 일도 못된다.

페이지 35 :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페이지 39 : 모방과 상식과 인습의 테두리 안에서 편리하고 무난하게 처신을 하면 된다. 그래서 자기가 지닌 생생한 빛깔은 점점 퇴색되게 마련이다.

페이지 57 :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페이지 65 : 사실 책이란 한낱 지식의 매개체에 불과한 것, 거거에서 얻는 것은 복잡한 분별이다. 그 분별이 무분별의 지혜로 심화되려면 자기 응시의 여과 과정이 있어야 한다.

페이지 88 : 따라서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느냐에 의해 삶의 양상은 여러 가지로 달라질 것이다.

페이지 103 : 침묵이라는 여과 과정을 거쳐 오로지 '참말'만을 하기 위해서다.

페이지 121 : 본래무일물

페이지 144 : 종교는 인간이 보다 지혜롭고 자비스럽게 살기 위해 사람이 만들어 놓은 하나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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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33 :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를 낼 일도 못된다.

 

 

 

페이지 35 :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페이지 39 : 모방과 상식과 인습의 테두리 안에서 편리하고 무난하게 처신을 하면 된다. 그래서 자기가 지닌 생생한 빛깔은 점점 퇴색되게 마련이다.

 

 

 

페이지 57 :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페이지 65 : 사실 책이란 한낱 지식의 매개체에 불과한 것, 거거에서 얻는 것은 복잡한 분별이다. 그 분별이 무분별의 지혜로 심화되려면 자기 응시의 여과 과정이 있어야 한다.

 

 

 

페이지 88 : 따라서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느냐에 의해 삶의 양상은 여러 가지로 달라질 것이다.

 

 

 

페이지 103 : 침묵이라는 여과 과정을 거쳐 오로지 '참말'만을 하기 위해서다.

 

 

 

페이지 121 : 본래무일물

 

 

 

페이지 144 : 종교는 인간이 보다 지혜롭고 자비스럽게 살기 위해 사람이 만들어 놓은 하나의 '길'이다.

 

10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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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항 : 

바른 삶에 대해서 논하고 있고 문학적으로도 뛰어나기에 일독을 하면 마음의 양식이 늘어날 것입니다.

 

말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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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원 불국사

2. 나의 취미는

3. 비독서지절

4. 가을은

5. 무소유

6. 너무 일찍 나왔군

7. 오해

8. 설해목

9. 아파트와 도서관

10. 종점에서 조명을

11. 흙과 평면 공간

12. 탁상 시계 이야기

13. 동서의 시력

14. 회심기

15. 조조할인

16. 나그네 길에서

17. 그 여름에 읽은 책

18. 잊을 수 없는 사람

19. 미리 쓰는 유서

20. 인형과 인간

21. 녹은 그 쇠를 먹는다

22. 영원한 산

23. 침묵의 의미

24. 순수한 모순

25. 영혼의 모음

26. 신시 서울

27. 본래무일물

28. 아직도 우리에겐

29. 상면

30. 살아남은 자

31. 아름다움

32. 진리는 하나인데

33. 소음기행

34. 나의 애송시

35. 불교의 평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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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링크 및 부록  (출처 : 리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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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국내도서
저자 : 법정
출판 : 범우사 200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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