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환의 '러시아의 조선침략사' 서평

송정환의 '러시아의 조선침략사' 서평
 
승냥이 같은 러시아의 '러시아의 조선침략사'를 읽고 나서
 
 
 
▶소개
'아관파천'이란 역사적인 사건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고종이 러시아의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사건인데..... 왜 하필 러시아였을까요?  그 해답을 제시해줍니다.
 
한 줄 평 : 야생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도 약육강식으로 결론지어진다.
 
서두
읽게 된 계기 : 범우문고 콜렉션(120권)
 
표지
 
 
 
개정 이력
2019년 12월 24일 1차 작성
 
 
작가소개
  • 저자명 : 송정환
  • 저자 이력
출생    1937년
학력    1960년 랴오닝 대학교 학사
경력    지린성 사회과학원조선연구소 연구사
중국 국제관계 사학회 및 중국 작가협회 옌벤분회 회원
 
소개 (출처 : 리디북스)
  • 책 제목 : 러시아의 조선침략사
  • 도서 분야(장르) : 인문/사회/역사
  • 출판사명 : 범우사
  • 출간 년도 : 2015.08.15. 전자책 출간
  • 작품 배경 : 러시아와 일본의 조선침략사를 개괄할 수 있다.
 
관련 그림 또는 자료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본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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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 같은 러시아의 '러시아의 조선침략사'를 읽고 나서
 
이 책을 읽고나니 러시아란 나라가 다시 보이게 된다. 그 나라의 성립 부터 지금 까지 방대한 영토를 확보한 방식과 그들의 정책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뒷 부분에는 러시아란 나라의 주요 연혁이 나온다. 성립 부터 지금 까지 있었던 주요 굵직 굵직한 사건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주로 타국의 영토 침략과 관련된 내용이다. 
보다 보면 깡패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하지만 국제관계가 실리추구라는 기본 속성을 지닌 것을 보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행보일 것이다.
 
한 두 가지 사건을 보면 그들의 행태를 볼 수 있는데 러시아가 사람을 파견하여 교섭을 하는 방식을 보면 작가가 표현한 '승냥이'란 단어가 적절한 것 같다.
 
조선이란 나라와 러시아의 첫 대면 제국주의 시대에 타국의 먹이가 된 조선과 그 열강들 속에서 러시아의 권모술수, 그 속에서 무능력한 조선의 지도세력들.....
 
조선이란 나라가 위기의 순간에서 새 시대로 나갈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그 때마다 실패한 것은 기존 기득권층인 위정자들의 현실 안위와 시대를 읽을 수 없는 눈을 가진 것이 패망의 길로 가는 결정적인 요인인 것을 알수 있게 된다. 
 
구한말의 복잡한 시기를 타계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모로 생각을 해보았다. 쉽게 답이 나오질 않는다. 
혁명을 통한 사회제도를 바꾸고 열강들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게 만드는 틈새외교를 통해서 살얼음을 걷는 속에서 경제와 군사력을 키운다면 자존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독서 노트
8페이지 : '마르크수주의적 관점과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과 팽창의 역사를 체계화한'저서다.
 
10페이지 : 300여 년간에 걸친 러시아의 침략으로 인하여 동유럽과 중근동 및 극동 여러 나라들이 받은 피해는 실로 헤아릴 수 없었는데 조선도 역시 그 중의 하나였다고 말 할 수 있다.
 
29페이지 : 러시아는 이 세상에 성립되면서부터 침략과 정복을 일삼아온 간악한 승냥이였다.
 
29페이지 :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과 팽창은 언제나 그들의 극동정책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었다.
 
31페이지 : 1643년 7월 러시아는 100여명으로 구성된 포야코프 원정대를 처음으로 헤이룽장 유역에 파견하였고............. 이들은 이르는 곳 마다 군사정탐, 노략질, 살인 방화를 일삼으면서 갖은 악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사람의 고기마저 씹어먹는 귀축같은 만행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46페이지 : 이렇게 통상요구가 번번이 거절당하자 러시아인들은 백성과 가축을 약탈해가는 만행까지 자행하였다.
--> 조선에 통상 요구를 수차례하면서 응답을 해주질 않자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다.
 
289페이지 : 미국 통치자들은 일제의 조선 강점을 당연지사라고 하면서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 통치를 적극 지지하였다.
--> 구한말 우방국가는 단 한곳도 없었다. 지금은 미국과 우호관계이지만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것이 국제정세이다.
 
301페이지 : 어떤 이는 '조선은 일본에 의해 망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 의해서도 망한 것이기도 하다'고 하였는데 상당한 음미의 가치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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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항 : 러시아 국경은 바람 잘 날이 없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국제정세를 읽는 눈이 조금 생기게 된다.
 
말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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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분에게
서문
저자의 말
 
제1장 러시아의 대외 침략과 최초의 조러관계
1. 러시아의 궐기와 대외 침략의 개시
2. 러시아의 극동 침략과 ‘러센정벌’
3. 러시아의 조선 침략의 개시
 
제2장 러시아의 조선 침투와 ‘조러수호통상조약’의 체결
1. 구미 자본주의 열강의 조선 침략
2. 일본군국주의의 조선 침략과 ‘강화도 조약’의 체결
3. 러시아의 조선 침투와 조러수호통상조약의 섟
 
제3장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평화적 정복정책
1. 조선에서 러시아 세력의 급속한 팽창
2. 거문도 사건과 러시아의 교활한 책동
3. 조러육로통상 장정의 체결
 
제4장 청일전쟁 전후 조선 침략을 위한 러시아의 악랄한 책동
1. 조선에서 중일 양국의 각축과 청일전쟁의 발발
2. 청일전쟁 기간 러시아의 악랄한 책동
3. 조선에서 친러세력의 급속한 대두
4. 고종의 ‘아관파천’
 
제5장 조선을 독점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러일간의 암투
1. 웨베르
2. 로바노프
3. 러시아의 이권쟁탈과 러일간의 제3차 협정
 
제6장 조선을 예속하기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진출과 러일전쟁
1.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진출
2. 러일전쟁 직전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정책
3, 조선과 중국 동북을 쟁탈하기 위한 러일전쟁의 발발
 
제7장 러일전쟁 뒤 일제의 조선 강점을 적극 도와준 러시아의 죄악
 
러시아의 조선 침략 관계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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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및 부록  (출처 : 리디북스)
 
리디북스 책소개
 
최근 한중관계의 개선으로 중국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에서 출간된 문예물과 학술서가 많이 번역. 소개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에 사는 한인 동포들의 한글 서적도 출간되고 있다.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되리라 보이는데, 새로운 시각에 입각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해외동포와의 민족적 동질성을 확보해주므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러시아의 조선 침략사>는 지린성의 송정환씨의 저작이다.
이 책의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마르크스주의적 관점과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과 팽창의 역사를 체계화한" 저서이다. 개항 이후 러일전쟁까지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환경 속에서 조*러관계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즉, 저자는 마르크스주의적 역사관으로부터 출발하여 역사의 사실을 존중하고 실사구시로 사료를 분석 정리하여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과 확장의 역사를 처음으로 설득력 있게 체계화하였으며, 특히 그의 특수한 법칙을 해명하는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러시아 침략의 본질을 깊이 인식하도록 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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